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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 GREETING

[만남GREET] 수퍼빈 주니어보드

from 관리자
2022.11.11


[만남GREET] 수퍼빈 주니어보드


NS가 만난 사람들!

만남GREET 시리즈 첫 번째를 여는 미팅은 바로,
지난 12월 자원순환사업 MOU를 체결하고 (해당기사는 → https://pr.nsmall.com/customer/newsView.do?cid=1108)
NS홈쇼핑 사옥 1층 로비와 판교환경생태학습원에 운영 중인 자원순환 수집기기 '네프론'을 운영하는 수퍼빈!
수퍼빈의 주니어보드 멤버 두 분을 모셨습니다.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아래 더보기 ▼






Q. 각자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성은) : 안녕하세요. PR 대외 커뮤니케이션 기획 및 운영을 맡고있는 수퍼빈 주니어보드의 홍성은 사원입니다.

🧑🏻(준상) : 안녕하세요. 재활용 문화 행사 및 캠페인(이동형 네프론 '수퍼큐브') 기획과 운영을 맡고 있는 주니어보드의 유준상 사원입니다.





Q. 수퍼빈에 주니어보드가 구성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성은) : 스타트업 특유의 수평적이고 혁신을 추구하는 정신을 유지하기 위해 조직이 신설되었습니다. 수퍼빈은 현재 임직원수가 100명 이상으로 규모상으론 중소기업이라 말할 수 있는데, 현재 당사의 기존의 제품/서비스와는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갖고 지속적으로 폐기물 생태계에 혁신을 가하기 위해 신사업을 기획/운영하는 조직이 신설되었습니다.

🧑🏻(준상) : 회사의 방향을 80%(기존 사업 진행), 20%(신사업)의 비중으로 진행하고자 했으며, 새로운 사업 기획 및 운영을 진행하기에 적합한 4명의 기획자가 모였습니다.





Q. 두 분이 주니어보드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성은) : 기획자를 꿈꾸는 사람에게 나무보다 숲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주저없이 기회를 잡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주니어보드는 대표님 이하 임원들이 속한 위원회 직속 산하 조직으로 숲을 보는 기회가 많이 주어지게 되고 이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준상) : 우선 캠페인 운영 업무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B2B 고객사들의 각기 다른 니즈에 대한 파악 및 감각을 익혔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 기획 등을 진행하면서 주니어보드 팀의 업무가 흥미가 있다고 생각하여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 수퍼빈의 '주니어보드'는 조직 내에서 어떤 Role(역할)을 수행하고 있나요?

👩🏻(성은) : 준상님과 제가 맡은 캠페인/대외 커뮤니케이션 기획/운영 외에 교육 사업 기획/운영, B2B 고객 관리 및 신사업 기획/운영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준상) : ① 대표적으로 각 부서에서 의사결정이 필요한 부분을 취합하여 2주마다 열리는 마켓 센싱위원회에 제안을 드려 프로젝트의 진척도를 높이는 역할과 ② 현재는 각 부서장이 제안한 안건만 위원회에 제안을 하지만, 각 부서별 팀원들과 접촉하여 개선되어야 하는 부분들을 찾아내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Q. 주니어보드가 추구하는 목표 또는 운영방향은 무엇일까요?

👩🏻(성은) : 새로움과 혁신을 놓치지 않기 위해 신설한 조직인만큼, 새로운 사업을 개척하고자 하는 목표와 저희가 맡은 다양한 업무의 Capa를 넓혀 덩치를 키우고자 하는 목표가 있습니다. 여러 레퍼런스를 쌓으면서 신규/기존 사업을 기획, 운영, 리뉴얼하고 시행착오를 거침으로써 성공 사례를 누적시키고자 합니다.

🧑🏻(준상) : 주니어보드가 추구하는 목표는 경영진과 실무자 사이 소통창구의 역할입니다. 이를 통해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와 실무자의 업무 방향성의 싱크를 맞춰가며 운영하고자 합니다.






Q. 주니어보드를 통해 배양하고자 하는 기업문화 또는 기업가치가 있을까요?

👩🏻(성은) : 앞서 말씀드린 주니어보드 구성 계기와 비슷한 맥락으로, 회사 규모가 커질지라도 스타트업 정신을 유지하며 새로움과 혁신을 위해 실패를 허할 수 있는 용기를 갖는 기업문화 배양하고자 합니다.

🧑🏻(준상) : 주니어보드를 통해 허황된 기획이 아닌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진짜 기획’의 가치를 추구하고자 합니다. 또한, 업무의 상당 부분을 현장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 만남 및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취득할 수 있어서 주니어보드를 통해 폐기물에 대한 문제정의와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Q. 수퍼빈의 주니어보드를 한 마디(한 단어)로 정의하자면?

👩🏻(성은) : 아날로그 감성이 냥냥한 X세대 같은 MZ세대

🧑🏻(준상) : 수퍼빈의 손바닥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일을 하거나 살아가면서 만나는 사람들과 악수를 하거나 인사를 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주니어보드는 고객사와 직접 손을 맞잡아 소통하며 폐기물에 대한 문제점을 센싱하고 풀어가고 있습니다.





Q. 수퍼빈의 주니어보드 의사결정 과정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성은) : 주니어보드 내의 의사결정은 실무진의 입장이 전적으로 반영되는 편입니다. 어디든 비슷하겠지만 각 업무를 맡은 담당자의 의견을 중점으로 선임의 피드백 추가되어 Develop되거나 컨펌되는 편입니다. 중요 안건의 경우 주니어보드 조직 일원이 바로 C-level과 소통하며 Develop 시키기도 합니다.

🧑🏻(준상) : 주니어보드 내에서 문제점을 정의하고 기존 사업과는 다른 새로운 사업 설계가 필요할 경우 마켓센싱 위원회의 논제를 올려 의사결정을 합니다.





Q. 수퍼빈의 주니어보드를 평가하자면 100점 만점에 몇 점을 주고 싶으신가요? 그 이유는?

👩🏻(성은) : 80점을 주고 싶어요. 파레토의 법칙처럼(8:2법칙) 혁신을 허하는 주니어보드(20%)의 움직임이 나머지 조직에(80%) 영향을 끼쳐 나머지 20점을 채우고 스타트업의 정신을 이어나가게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준상) : 60점으로 평가합니다. 고객의 목소리 및 현장 피드백 등을 통해 현장 업무가 어느 정도 익숙해졌지만 이를 통해 해결하는 과정이 아직 어색합니다. 또한 소통 창구의 역할자로서 아직은 활약이 미비한 것 같습니다.





Q. 주니어보드에 참여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성은) : 저희의 첫 워크샵이 기억나네요. 조직이 신설되고 같이 워크샵을 하며 어떤 팀을 만들고 싶은지 서로 문화와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거든요.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갈 수 있고 개인적인 목표들도 들어볼 수 있었던 시간이라 귀했습니다.

🧑🏻(준상) : 주니어보드만의 조직문화 구상 업무 중 어렵거나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었을 때, 업무 툴인 슬랙에 깃발과 함께 super flag를 외치면 30분 안에 최소 2명이 도움을 주는 제도를 만들었습니다. 현재 계속 Develop 중이며 혼자 끙끙 거리며 일을 미룰 때 쓰기 안성맞춤입니다.





Q. 주니어보드 멤버로 올해 꼭 추진하고 싶은 활동 혹은 달성하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성은) : 대외 커뮤니케이션을 맡은 만큼 저와 주로 소통하시는 언론/방송사가 원하는 게 뭔지, 우리가 그들의 가려움을 긁어주고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통해 방향성과 전략을 정립해 볼 계획입니다.

🧑🏻(준상) : 2021~2022 행사 캠페인 운영 현황 및 문제점을 바탕으로 Phase 2 기획안을 작성 중인 것들이 있는데 이를 완성하고자 합니다. 대표님께서 추천해주신 '사피엔스', '경영이란 무엇인가?'라는 책을 읽고자 하는 목표가 있습니다. 기획자인 만큼 ‘언어’가 참 중요한데, 관련한 2권의 책을 읽으면서 기획자가 가져야 할 역량인 '사람에 대한 이해', '비즈니스 용어 및 성공기업의 사례들'이 담겨 있어 업무를 진행하는데 필요한 감각을 간접적으로 익히고자 합니다.





Q. 주니어보드 활동 경험이 현재 포지션의 업무를 수행하는데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성은) : 주니어보드 참여 계기에 대해 말씀드렸다시피 대표님 및 임원진 분들이 속해있는 위원회 산하 조직이다 보니, 실무를 진행하면서 미시적 관점에 갇혀 보지 못했던 부분을 위원회 미팅을 통해, 오고 가는 담소들을 통해 거시적인 관점으로 회사, 사업, 산업을 보게 되는 능력이 배양되는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준상) : 주니어보드 활동 경험은 C-level의 의견을 매우 가깝게 주기적으로 들을 수 있으며, 상당히 도전적인 업무가 주어집니다. 이를 통해 개인의 업무에만 매몰되지 않고 회사의 전체적인 방향성을 익힐 수 있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주니어 시기에 단련하여 어떠한 업무가 주어져도 겁먹지 않는 것 같습니다.






Q. 주니어보드를 기획 중인 조직에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성은) : 꼭 어떤 역할을 주니어보드에게 기대한다기보다도, 요즘 경영자 혹은 리더 입장에선 MZ세대와 소통하는 것도 하나의 어려움으로 다가올 것 같은데. 그런 어려움을 상쇄시키기 위해 되려 그들에게 자율을 줌으로써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도 가져본다는 목적 하에 꾸려져도 좋은 조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준상) : 아직 초기 단계라 노하우는 없지만, 주니어보드를 소통의 창구로 기획 중인 조직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합니다. 바로 경영진과 조직원들의 중간에서 만남의 빈도 수를 높이는 것입니다. 수퍼빈은 2주에 한 번씩 경영진 및 주니어보드가 참여하는 회의를 진행 중이고, 논의된 내용은 전사에 공유되어 양쪽 모두의 의견을 주기적으로 듣고 말하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수퍼빈’ 으로 삼행시를 지어주세요.

👩🏻(성은)
수 : 내동 수퍼빈 사무실에 오면
퍼 : 근하고 안락한
빈 : 자리가 있어요~ 수퍼빈으로 오세요~

🧑🏻(준상)
수 : 스럼 없이 재활용이 가능한 페트와 캔은
퍼 : 어런 쓰레기통에 넣지 마시고
빈 : 나는 네프론에 넣어주시면 1개당 10원씩 벌어가 실 수 있습니다.